내년 세금보고 자원봉사자 모집…굿핸즈 파운데이션
비영리기관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연방국세청(IRS) 주관 저소득층및 시니어를 위한 무료 개인 세금보고 대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고등학교 재학생부터 가능하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면, 전공이나 경험에 상관 없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제임스 조 대표는 “올해에도 많은 한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오렌지카운티의 무료 세금보고 비영리기관 중 가장 많은 세금보고 건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내년엔 오렌지카운티 외에 인랜드 지역까지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 더 많은 봉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오는 7일(토)부터 개인소득세법 교육 세미나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 세미나는 애너하임의 웨스트애너하임 청소년센터(320 S. Beach Blvd)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열린다. 비대면 수업은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까지 진행된다. 조 대표는 “세미나, 교육을 통해 2023년도 개인 소득세법을 이해하고 내년 세금보고 시즌에 저소득층 및 시니어를 위한 세금보고 대행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714-400-2089) 또는 이메일(vita@goghf.org)로 할 수 있다.자원봉사자 세금보고 내년 세금보고 자원봉사자 교육 세금보고 대행